2017년 1월 31일 화요일

최근들어 메쉬 무화기에 빠져버려

최근들어 메쉬 무화기에 빠져버려 주체할수 없이 이리저리 찾아다니던 그 분을 영접했습니다.




일단 역시 발로 감은 듯한 코일이지만 이건 정말 물건임을 먼저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기존 블리스 v3 에서 싱글 코일로 0.8에 세팅을 한다음에 계속 먹어왔던 헬리오스 '골드' 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메쉬는 기존 메쉬기와 다르게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약 3~4mm 정도가 액상 탱크로 나오게끔 했구요.

(메쉬자체가 열선 역할을 하는데 이왕에 듀얼로 감는거 아예 지져버리는 즉 액상탱크에 있는 액상 마저 기화시켜 버리는....)



저항수는 측정을 못했지만 30 게이지로 4~5 바귀 감고 듀얼이니 아마도 0.8 에서 0.6 정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맛표현....이건 거의 기존 브라운관 티비보다가 LED 로 블루레이 돌릴때 그 감동입니다.



케이펀, 이타카, 블리스로 못느꼈던 맛의 디테일이 느껴집니다.



무화기가 이이상 더 좋은게 나올까 싶을 정도로 맛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어떤 무화기보다 몇단계 위라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