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5일 월요일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모드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인 모드 기기중 하나가 바로 현케스팅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저도 며칠전 양도 받아 많이 사용해 본것은 아니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정도의 성능을
내주는 기기는 흔치 않다고 봅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케스팅이 만들어질때는 전담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구성으로 봐서는 랜턴바디를 이용해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바디의 재질은 스테인레스로 된것 같으며, 탄탄하고 작고, 손에 감겨지는 그립감도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전도성도 좋아 최근 공구된 모드 바디에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짱짱하게 밀어줍니다.
특히 무화기 커넥터 부분이 나사 형식으로 바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흡입압 조절이 어느절도 가능 합니다. 물론 바디구경보다 살짝 작은 구경의 무화기만 흡입조절이 가능 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트롤탱의 경우 맞춤이라 할 정도로 잘 맞는 편입니다.
16340 배터리를 사용하며, 크기에 비해 내부 공간에 여유가 있어 보호, 비보호 배터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하부캡에 있는 버튼이 크롬색의 플라스틱 버튼으로 유격이 좀 있으며 푸쉬감?이
딱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눌렸을때 아담처럼 가끔 헛방치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스위치에 대한 큰 장점은 버튼이 눌렸을시 아래 사진과 같이 상단 커넥터부에 블루LED로 조명을 때려주므로
무화기 아래 부분이 투명인 건탱이나 트롤탱등의 무화기일 경우 동작 상태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조명이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외로 멋진 연출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