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바로 납작칸탈 5바퀴정도 감아서 사용해봤습니다..

rsst로 메쉬에 입문해서 '얼라 내가 곰손이 아니었구나.. 메이드 쉽네.." 라는 시건방을 떨며 바로 티탄아담amr셋을 장터에서 분양받았습니다.
이놈의 이거다 싶음 바로 질러버리는 성질좀 고쳐야되는데..ㅠㅠ;
amr 동영상. 리뷰 검색 검색..!!
구매한 amr을 받고 바로 납작칸탈 5바퀴정도 감아서 사용해봤습니다..
오메 결로도 없고, 꾸룩거리는 소리도 없고.. 액상 누수도 없고.. 액상 바닥까지 쓰고.. 정말 여태 구매해본 수많은 기기들에 비해 만족감이 높더군요..
다만 증기가 찬 느낌하고.. rsst에 사용했을때보다 순해진 느낌의 타격감이 쫌 아쉽긴 했지만 나름 부드러운 맛도 좋더라구요..
한방에 메이드에 성공해서 잘 되길레 또 "난 메이드 체질였어..!!"라는 건방을 떨었었죠..;;
근데.. 두번째 메이드부터 살짝살짝 꼬이기 시작하더군요..ㅠㅠ;
핫스팟은 잘 잡는데 이상하게 액상 공급이 원할하지 않은건지.. 연타 2회 이상만 하면 탄맛..;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도 탄맛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ㅠㅠ;
곰손이 맞는거였어요..ㅠㅠ;
귀한 리본칸탈 근 1미터 넘게 날리고 15번정도의 시도 끝에 겨우겨우 다시 성공했네요..
다음에 다시 메이드할때도 오늘 성공했던 이 느낌을 잊지 말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